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 APT 국제표준화 회의(ASTAP, 수석대표 : 방송통신위원회 김광수 방송통신녹색기술팀장)에서 한국대표단 주도하에 ICT 분야의 기후변화 표준화를 전담하게 될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이 신설되었으며, 이 작업반에 전파연구소 정삼영 연구관이 의장으로 내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ITU의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SG5)에 ETRI 김은숙 박사가 부의장으로 진출한 데 이어, 이번 APT에서 한국 주도하에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을 신설하고 의장단으로 진출함으로써, 한국은 ICT 분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 및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은 방송통신 분야의 온실가스 측정 방법론, 방송통신을 활용한 사회 각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등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방송통신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동 작업반 신설과 의장단 진출을 통해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표준화 활동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표준화 작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 기후변화 작업반 신설 제안은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침식되고 있는 몰디브, 빙하 감소로 잦은 자연 재해를 겪고 있는 네팔 등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란, 네팔, 태국이 부의장국으로서 향후 한국과 지역내 표준화를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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