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제2소방재난본부, 제11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가져

2009-08-31 15:19
의정부--(뉴스와이어)--“화재감식 능력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정착”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31일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 에서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가스렌지 사용부주의에 의한 화재사례’(의정부 소방서) ▲ ‘식용류 과열로 인한 음식점 화재사례’(가평소방서) ▲ ‘전기적 원인에 의한 공장 화재사례’(동두천소방서) 등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연구사례가 발표되었고, ‘백열전구 화재 감정기법’에 대해 전기안전공사 김향곤 책임연구원이 특강을 하였다.

지난해 9월 과학적 화재조사 및 감식능력을 제고하고 연구성과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소방방재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지방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육군 제5수사단, 경민대 및 대진대, 미2사단 소방대, 화재감식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 이 이루어 졌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가 첫발을 내디딘지 벌써 1년여의 세월이 지났다”며 “화재조사관 및 유관기관의 노력 으로 화재감식 능력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정착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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