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동양종합금융증권㈜ 기업신용등급(ICR) 및 무보증후순위채 각각 A 및 A-로 신규 평가
1962년 6월 일국증권으로 설립된 동사는 1985년 11월 동양그룹에 편입된 이후 동양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01년 12월 동양현대종합금융을 합병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2009년 6월말 본점 등 161개 지점과 4개 해외사무소(뉴욕, 호치민, 프놈펜, 동경) 및 총임직원 2,870명을 보유하고 있는 동양그룹 계열의 대형증권사이다.
업계 최대 지점수의 광범위한 영업네트워크와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고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CMA계좌 및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업네트워크와 CMA에서의 경쟁우위는 위탁매매, 이자수익 및 IB부문 등 전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탁매매 의존도가 낮은 가운데 유가증권운용과 집합투자증권 및 종합금융업 겸업에 따른 금융수지의 수익기여도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등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FY2005이후 매년 영업순수익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FY2009 들어 소매채권판매 증가로 채권운용수지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위탁매매수지, 금융수지, 인수자문업무 등 영업 전 부문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는 한편, 대손충당금적립부담 감소로 인하여 FY2009 1분기 순이익이 FY2008 동기 대비 171.14%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FY2008 3분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 부실우려 업종 등에 대한 기업구조조정 등 부실여신 발생으로 자산건전성이 저하되었으나, 자본완충력을 감안한 위험완충능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다한 부동산 PF익스포져를 보유하고 있어 운용자산의 질적 제고와 더불어 보다 강화된 위험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09년 6월말 영업용순자본비율이 354.0%를 기록하는 등 자본적정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이나, 지분법적용투자주식 등 다소 과다한 고정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보완자본인 후순위채 제외시 영업용순자본비율이 235.1%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자본확충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금융업무에서 허용하고 있는 CMA 및 발행어음의 수신기반에 기초한 경쟁 증권사 대비 자금조달 측면상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급준비자산 보유의무, 2009년 6월말 현재 2.4조원의 장기성예금 보유, 시중은행으로부터의 당좌차월약정 및 일중차월 한도 등을 감안시 우수한 수준의 재무유동성 및 재무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2011년 11월 종합금융업무가 만료될 예정으로 종금형CMA 및 발행어음을 통한 수신과 여신업무 중단에 따른 자금조달의 안정성 및 수익기반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부실계열사 처리 및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동양그룹의 취약한 재무구조 등을 감안시 부실계열사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점은 동사 신용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동양파이낸셜, 동양캐피탈 및 동사 등 3개사가 대주주로 있는 동양생명보험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장완료시 지분매각 및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하여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 및 재무융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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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