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가 일평균 65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의 객차내 공기질(미세먼지, 이산화탄소)을 측정한 결과, 수도권 9개 모든 노선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는 기준 이내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05년, ’07년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추계(’08.10), 동계(’09.1), 춘계(’09.4) 3계절에 걸쳐 출퇴근 혼잡시간대와 평상시간대로 구분하여 이루어졌으며, 1호선~8호선(일산선, 과천선 포함), 분당선 등 총 9개 노선에 대하여 각 노선의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운행하는 동안 연속적으로 측정을 실시하였다.

※ 출퇴근 혼잡시간대는 7:30~9:30, 18:00~20:00이며, 그 외는 평상시간대

객차내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출퇴근 혼잡시간대에는 33.6~170.4㎍/m3, 평상시간대에는 31.9~151.1㎍/m3의 분포를 보였으며, ’05년, ’07년에 비하여 완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의 경우에는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에는 1,054.8~2,928.5ppm, 평상시간대에는 713.7~2,002.2ppm의 분포를 보였으며, ’05년, ’07년 측정값과는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러한 개선효과는 지하역사·지하철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08년 추진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대책에 따라 지하역사 내의 공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지하역사 공기질 평균 미세먼지 농도(㎍/m3):83.2(’06)→81.5(’07)→78.1(’08)

대책에는 지하역사 및 터널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하여 터널내 자갈도상을 콘크리트로 개량, 역사 환기설비 개선, 고압살수차량 운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터널내 자갈도상의 콘크리트화(’09.7월까지 92.3km), 환기설비 청소 및 개량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고압살수차량도 ’08년부터 확대 운용(’07년 1,564.4km→'08년 2,815.5km)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환경부는 지하역사·지하철의 공기질 개선 사업에 대하여 국고지원을 통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음을 밝혔고, 아울러 대중교통수단 공기질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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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생활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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