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DMZ(비무장지대)는 생태계가 우수하고 분단의 역사가 공존하여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DMZ의 평화적 이용, 생태계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DMZ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 환경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동아시아 평화벨트 구축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생물학계의 최고 권위자로서 지식인 사회에 큰 반향과 논쟁을 일으킨 바 있는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 미국 하버드대학 명예교수가 동영상 자료를 통해 한국 DMZ 생태계 보전과 생태·평화공원 조성방안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다.

올해(2009년)는 남미대륙에서 1천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하여 생물진화론 사상을 발전시킨 찰스 다윈이 탄생한지 2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따라서,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생물종과 희귀종이 서식하는 DMZ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구의 마지막 갈라파고스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

환경부는 미래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DMZ의 평화적 이용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확립하고, 2012년까지 DMZ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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