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최고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8월 마지막 주, 마지막 날까지 시청률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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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Nick)
2009-09-01 14:22
서울--(뉴스와이어)--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의 화려한 피날레는 채널 닉(Nick)의 ‘스폰지밥’이 장식했다.

닉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8월 넷째 주에 어린이 시청층인 4~14세를 대상으로 전국, 서울에서 1등을 한 것은 물론, 8월 마지막 날인 31일에서도 같은 연령층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1위를 기록한 것.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넷째 주 저녁 6시부터 6시 30분에 스폰지밥 신규 에피소드들만을 묶은 <스폰지밥, 스폰지밥봐>라는 주중 특집물을 방영한 결과, 4~14세 기준, 전국에서 평균 1.738%를, 서울에서 평균 2.02%라는 높은 기록을 보이며 투니버스, 챔프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주의 수요일(26일)에는 같은 연령층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순간 시청률이 5.610%로 집계되면서 전체 케이블 채널들 중에서 33.44%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한 주 동안 방영한 스폰지밥 내용은 가수 은지원이 주제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으며 스폰지밥의 기억 상실증을 스토리로 다룬 ‘스폰지밥이 누구에요?’를 비롯하여, 여름철 태닝에 관해 다룬 ‘선탠하는 법’, 비키니 시티 친구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모두가 사라졌어요’ 등 총 8편의 신규 에피소드들로, 타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한 포켓몬스터, 원피스, 벤10, 파워레인저 등을 모두 제쳤다.

한편, 방학 마지막 날을 고한 어제인 31일, 같은 저녁 시간대에 방영한 ‘스폰지밥’의 시청률은 서울 기준 4~14세 시청층에서 2.504%로 역시 1위를 기록했다.

닉의 편성을 담당하는 황정아 과장은 “방학 이후 상승세를 타 온 닉의 시청률이 스폰지밥 덕분”이라며, “스폰지밥 10주년을 맞아 계속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에피소드들이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마다 첫 선을 보이게 될 새로운 에피소드들로 어린이들은 연말까지 꾸준히 재미와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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