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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9-01 17: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9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군인공제회(이하 ‘공제회’)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안정적)로 신규 평가하고,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공제회는 1983년 12월 제정된 군인공제회법에 근거하여 군인 및 군무원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함으로써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4년 2월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목적사업으로 회원을 위한 목돈저축사업, 내집마련지원사업 및 복지사업(목돈수탁관리 등) 등 회원공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편, 목적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기금조성 일환으로 금융투자사업, 건설/SOC사업, 군관련 직영사업체 및 별도 수익법인체 운영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부업무를 일부 대행하는 공제회의 역할, 정부와의 통합도, 정부의 경영통제 수준 및 군인공제회법상정부의 지원가능 조항 등을 감안시 유사시 정부로부터의 지원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설립근거법상 보장된 독점적 지위에 기반하여 장기복무 하사 이상의 현역 직업군인, 군무원, 국방부 직할기관 소속 임직원 등에 회원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동 회원들이 전역 또는 퇴직후 생활안정을 위한 목돈 및 내집마련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가입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도에 기초하여 공고한 회원기반(2009년 7월말 160,234명, 가입가능 회원수 대비 80% 상회)을 구축하고 있는 점을 감안시 군인연금의 공적 연금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정부 역할을 일부 대리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사회 등 의사결정기구의 구성, 정관변경 및 예산 등에 대한 국방부의 사전승인절차 및 제반 감사(국방부 감사, 감사원 감사, 국정 감사) 수감 등 정부와의 높은 통합도 및 정부 등에 의한 엄격한 경영통제도 공제회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다.

안정적인 회원기반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레버리지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전개로 자산규모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여 왔으나, 2008년 이후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기금운용부문의 부진 등으로 다소 저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공제회는 수년간 16만명 내외의 안정적인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이 부담하는 회원부담금(매월 일정액 납입) 및 회원수탁금(목돈 일시 납입)과 유보이익 및 외부차입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자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2005년 이후 레버리지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하여 왔으나, 금융시장 경색 및 경기침체 등으로 보수적인 영업전략으로 선회하면서 2009년 들어 레버리지가 다소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제회는 금융투자사업과 관련된 기금운용수익과 PF대출과 관련된 사업개발수익의 양호한 성과에 기반하여 회원부담금 및 수탁금에 대한 이자와 기타 회원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함과 아울러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여 왔다. 그러나 2008년 이후 경기침체 등에 따른 기금운용부문 및 사업개발부문의 부진, 대손상각비 증가,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다소 저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당분간 수익성 측면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분투자 및 PF사업 등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가운데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시 적극적인 위험관리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제회는 회원들에 대해 다소 높은 약정수익률 제공 등 각종 복지사업을 위한 수익창출을 위해 지분투자와 PF사업 등 다소 위험이 높은 부문에 자산을 운용하는 전략을 취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지분투자와 관련하여서는 풋옵션 및 담보 확보 등으로, PF사업과 관련하여서는 담보 및 시공사 보증 확보 등을 통해 자산부실화에 따른 최종적인 손실부담 위험을 일정수준 통제하고 있고, 최근 들어 보수적인 자산운용 전략 기조를 유지해 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최근 부동산 경기를 포함한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익스포져의 위험 집중도 또한 높은 점 등을 감안시 과거에 비해 한층 강화된, 적극적인 위험관리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차입규모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단기성 위주의 차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유 현금성 자산 규모, 단기간내 회수가능 투자 규모 및 차입구조 장기화 노력 등을 감안시 유동성 위험은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군인공제회관 및 보유 주식 등 우량자산의 가치와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시 재무융통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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