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먹과 캔버스, 동서양의 그림이야기 9 -렘브란트, 루벤스와 바로크 미술’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은 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09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년 시민강좌의 주제는 “먹과 캔버스, 동서양의 그림이야기”로서, 미술사분야의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첫째주 토요일) 진행한다. 강좌는 상반기에는 동양의 잘 알려진 명화들을, 하반기에는 서양의 잘 알려진 명화들을 중심으로 일반 시민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9월 5일(토) 아홉 번째 강좌는 “렘브란트, 루벤스와 바로크 미술”를 주제로 강의한다. 바로크 미술은 17세기 초부터 18세기 전반에 걸쳐 발전한 미술양식으로 단정한 르네상스 미술에 비해 감동이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바로크 미술의 가장 대표적인 대가인 렘브란트, 루벤스의 작품을 시청각자료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바로크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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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김래영
032-440-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