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유래 베타글루칸, 신종플루 예방식품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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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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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와이어)--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는 가운데, 면역증강 물질로 알려진 버섯 추출 베타글루칸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베타글루칸 전문 벤처기업인 하나바이오텍(www.hanabiotech.co.kr)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참송이버섯의 매출이 전월대비 약 30% 이상 증가하였고,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 제품에 대한 소비자 문의와 구매상담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베타글루칸(Beta glucan)은 버섯류에 가장 많이 함유된 다당체로서 이미 국제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가 밝혀졌으며, 일본에서는 건강식품을 넘어서 렌티난, 크레스틴 등 항암제까지 개발되어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는 천연 면역활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하나바이오텍 천연물소재연구소의 연구분석 결과에 따르면, 참송이버섯과 꽃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각각 28.3%, 46.3%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수용성 베타글루칸 제품인 나노베타(NanoBeta)의 인체흡수 메카니즘과 면역증강 효과는 미국 농업식품화학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과 국제약용버섯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inal Mushrooms)에 발표되었다고 한다.

동사 조장익 차장은 신종플루 등의 예방 차원에서 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의 면역활성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일시에 섭취하는 것보다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나바이오텍 개요
하나바이오텍는 꽃송이, 참송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품종개발, 버섯재배, 약리활성 탐색 및 제품화하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abi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