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KRIBB BINT 컨버전스 협력센터 본격 가동
생명硏과 KAIST는 양 기관 총 19명(생명硏 9명, KAIST 10명)에 대해 상호 교차 겸임(겸직)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KBC는 새로운 학연 협력모델을 창출하고, 고령화, 친환경 녹색성장 등 미래 국가사회 니즈에 대응한 BINT 융합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10대 BINT 융합 전문연구집단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BINT 융합기술 : BT, IT, NT 등의 신기술간 또는 이들과 기존 산업·학문 간의 상승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미래 경제와 사회·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
생명硏 최용경 선임연구본부장(KBC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연말까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연구협력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ST 이상엽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KBC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바이오나노, 시스템·합성 생물학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학위과정을 포함한 융합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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