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엑스콘의 제 2회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 CCC로 하향
금번 ㈜엑스콘의 회사채 신용등급 평가는 신규 주력사업의 기반 미흡, 수익기조 열위,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 대응능력 열위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2008년 10월 프로브 사업을 물적분할함에 따라 외형규모가 크게 축소되었으며, 이후 암진단장비(액상베이스탈락세포진검사기기:E-prep 등) 및 시약을 매입하여 판매하는 신규사업에 진출하였으나, 2009년 반기 누적 매출액이 1,671백만원에 그치는 등 저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평정일 현재 영업 및 유통조직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으로 전반적인 사업기반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수익기조 또한 열위한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다.
2006년까지 무차입기조가 이어졌으나 2007년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프로메틱㈜, 퓨리메트㈜, 코아정보시스템㈜ 등에 거액의 지분투자를 시행하였으며 이러한 자금소요를 전환사채 발행 등에 의존함에 따라 차입부담이 크게 확대되었다. 2009년 6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104억원이며 이는 보유중인 자산 및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열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평정일 현재 제2회 전환사채 전액(10,030백만원)에 대해 조기상환이 청구된 상황으로, 2009년 8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2,500백만원) 및 제4회 전환사채(999백만원) 발행 등을 통해 일부(2,070백만원)를 조기상환하였으나, 사채 잔액(7,960백만원)에 대해서는 사채권자와의 협의가 진행중이다. 유형자산 및 투자증권 등의 보유자산의 가치가 미미하며, 신규사업기반이 열위하여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자금유입도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유동성 위험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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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