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물(수돗물)과 우리 생활’, ‘물이 주는 풍요로움과 행복’, ‘물이 가꾸는 자연’이라는 주제 아래 7월 한 달간 물사랑 홈페이지 (www.ilovewater.or.kr) 를 통해 작품을 접수했다. 총 1,142점이 접수되어 3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3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10세 이하부터 5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주부·회사원·자영업자 등이 참여했고, 1회(2003년 520점) 이후 접수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이번 공모전은 물론 물과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진학과 교수, 사진기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입상작들이 한 컷의 풍경으로 물의 소중함을 잘 전달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후 입상작들은 예년과 같이 학교 및 공공도서관, 전국 관공서에 대여·전시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이 물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워주는 환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물사랑 대상 ‘시원한 물 마시는 삼남매’의 한윤이 씨는 “공모전을 통해 물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출품작을 찍으며 가족의 행복도 찾게 되었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환경부 이병욱 차관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이번 공모전과 같은 참여형 이벤트로 물과 환경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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