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노동 무임금’ 원칙과 정원 재설정, 잉여인력 전환배치 등 회사 측의 요구를 수용한 노조 측의 전향적인 자세를 높이 평가한다. 이번 노사교섭의 극적 타결은 이렇게 노조 측의 뼈를 깎는 자기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오래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금언을 몸소 실천한 좋은 사례이다. 회사의 존립이 담보되지 않고는 그 어떤 노사 간의 권리도 아무런 의미와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이번의 현명한 교섭으로 금호타이어는 이제 새로운 국민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용자 측은 노동자 측의 전향적인 결단을 높이 사고, 보다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 설정과 노동자들이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더 배려하고 매진해야 할 것이다.
하루빨리 금호타이어가 노사분규의 후유증을 털어내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나기를 기원한다.
2009. 9. 6.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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