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KOICA과 함께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국가에 전염병 관리 해법 제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국가를 대상으로 ‘전염병관리’ 연수과정을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16일간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전염병 관리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과정을 통해 서태평양지역에서 최초로 선언한 홍역퇴치(2006년)와 사상충증퇴치(2008년)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 받은 B형간염 관리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염병 관리 성공 사례가 전달되었다.

또한 인터넷 기반 전염병관리시스템, 검역시스템, 국가결핵관리 등이 함께 소개되어 본 연수우리나라가 전염병관리분야 선도국가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국가의 전염병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교수 7명이 참가하였다.

연수 참가자 중 아프가니스탄 보건부의 전염병관리 본부장인 Dr. Sayed Habib는 우리나라의 검역시스템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본국에 돌아가 이번 연수에서 얻은 시사점을 정리하여 본국 보건복지장관에게 보고하고 연간계획에 꼭 포함되도록 할 생각이다”라고 연수 참가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전염병 관리 사업이 인접국가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02-3156-1161, 1199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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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기획지원과
한경희
02-315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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