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수돗물 시민회의와 제4차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행사 진행

2009-09-09 10:29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사)수돗물시민회의(의장 장재연·최승일)와 함께 펼치는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의 4번째 활동으로 태안군 소재 초등학교 두 곳의 식수 시설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계홍귀 상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9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대기 초등학교(교장 윤여철)의 물탱크 교체 현판식 및 시목 초등학교(교장 신상진)의 급식소 음수대 설치 활동과 함께, 이곳 학생들을 위한 식수 안전과 신종 플루 예방 수칙에 대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태안 해양 경찰서의 지원으로 방제정에 탑승해 기름 제거 실험, 환경 사진전, 바닷가 둘러보기 등의 “어린이 해양 환경 캠프”도 진행했다.

스타벅스와 수돗물시민회의는 2007년부터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운동을 진행하며 여주군 강천면 강천1리와 내양2리의 노후화된 마을 상수도를 스테인리스 물탱크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했으며, 2008년에는 태안 일부 지역 지하수의 일반세균, 탁도, 색도 등이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것을 확인하고, 영세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지방상수도 설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식수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태안 지역 초등학교 두 곳에서의 식수 시설 개선 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위생 및 식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돗물 시민회의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면단위 농어촌 상수도 보급율은 2005년말 현재 37%로, 특별시 및 광역시 상수도 보급율인 98.9%에 훨씬 못 미칠뿐더러 주된 물 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마을 간이상수도 시설의 과반수는 25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한 상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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