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부진, 원인 먼저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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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07:0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자녀들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들이 높다.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의 키문제가 선천적인 이유일거라 생각하지만, 성장을 좌우하는 선천적 요인은 23%, 후천적 요인은 77%으로 후천적 요인이 성장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후천적요인으로는 소화장애, 비만, 성조숙증 그리고 비염 등 만성질환과 식욕부진, 수면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코가 좋지 않은 경우, 특히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면역질환을 가진 경우는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영양분이 소화 흡수되어 성장기능 보다 면역기능을 만드는 것에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성장이 지연될 수 밖에 없다. 만성적인 코질환을 갖고 있으면 코막힘이 지속되어 뇌로 올라가는 산소의 양이 떨어지고 되고 원활한 뇌기능이 유지되지 못하므로 정상적인 성장을 이끌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어 성장호르몬 분비가 어렵다. 또한 냄새를 맡는 후각기능도 떨어지게 되면 후각신경이 호르몬 조절을 주관하는 뇌하수체를 적절히 자극하지 못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원장은 “결국 코질환이 있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들은 원활한 성장을 위해서는 코질환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성장치료는 어떻게 받는 것이 좋을까?

서양의학에서는 대부분 키가 안 크는 원인을 성장호르몬 부족, 성장호르몬 조기 분비와 같은 내분비적 관점에서 치료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비염등 같이 심신에 어떤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때 성장부진이 야기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원인 질환을 치료한다.

대구 코비한의원 수성점에서는 한의학 이론과 양방 이론(카이로프래틱)을 결합하여 복합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카이로프래틱이란 약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주로 의사의 손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영양과 운동을 겸한 신경(Neuro), 근육(Muscular), 골격(Skeletal)을 복합적으로 치료한다. 코비한의원 대구수성점에서는 카이로프래틱 박사인 이판제대표원장이 한의학과 접목하여 성장부진의 주요원인이 코에 있다고 보고 코질환 치료와 카이로프래틱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치료과정은 3단계로 나뉜다. 우선 진맥을 통해 오장의 기능을 살피게 되는데 성장과 관련된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살피고 소화기능 파악을 위해 대장의 상태를 파악 진단한다. 그리고 성장가능성을 예측하고 치료계획을 세운다. 그후, 온열요법을 통해 인체의 원기의 중심인 단전에 조사하여 재생회복력을 향상시키고 카이로프래틱의 치료법을 응용하여 근육이완요법과 성장판을 자극한다. 그리고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보조요법으로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과 성장판을 지압하고 약복용을 한다면 효과는 배로 될 수 있다.

위드코비 개요
의료경영컨설팅 전문그룹 (주)위드코비가 운영하는 <코비한의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코 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전문 한의원으로 출발해 2008년 11월 현재, 26개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판제 대표원장을 필두로 전국에 50여명의 한의사가 분포해 있으며, 초진 누적 환자수가 5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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