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국가 미래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을 통한 부국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생명硏 생물자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전문가 4명이 참가하여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질병관리본부 유천권 박사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소개 및 방향”, △한국해양연구원 권개경 박사는 “해양미생물 다양성 활용”, △농촌진흥청 권순우 박사는 “농업유전자원센터 미생물은행 현황”, △ 생명硏 이정숙 박사는 “생물자원센터(KCTC/BRC)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향후 국내 생명자원분야의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생명硏 생물자원센터장 이정숙 박사는 “선진 각국은 생물자원을 국가의 중요 전략사업으로서 유용자원의 확보 및 활용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관련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법률을 제정하는 등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용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밝히고, “이런 국내외 추세에서 향후 국가 생물자원의 확보, 효율적 관리 및 활용가속화를 위한 생물자원분야의 범국가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硏 생물자원센터는 국내 최대의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보존·관리하여 산·학·연에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생물자원 인프라로서, 지난 4월에는 유럽최대의 독일 생물자원은행과 교류협력을 맺는 등 국내외 유용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을 통한 국가자원으로서의 생물자원 부국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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