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과 회사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워킹맘들은 찬바람이 불면 확산이 더 우려된다는 신종플루가 더욱 걱정이다. 전업주부들에 비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 워킹맘 황새롬씨(33살)는 매일 아침마다 2살배기 아들에게 먹일 이유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특히 신종플루를 예방차원에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품이나 식재료 위주로 이유식을 만드려다 보니 요즘은 아침 식사 및 출근 준비에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워킹맘들 사이에서 손쉽게 음식을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들어간 가공식품들이 인기다.
한국인의 주식, 밥으로 신종플루 예방하자
워킹맘들에게 있어서 가장 걱정되는 먹거리가 바로 ‘밥’이다. 최근 잡곡밥이 면역력을 증대시킨다고 알려지면서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잡곡밥을 먹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다.
발아현미밥, 흑미밥, 오곡밥, 쌀눈가득햇반 등 다양한 잡곡밥을 내놓고 있는 CJ 제일제당 햇반의 박현웅 브랜드매니저는 “최근들어 잡곡밥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집에서 매일 같이 잡곡밥을 짓기 힘들기 때문에 즉석잡곡밥을 구매하려는 워킹맘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즉석 잡곡밥의 경우 잡곡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고도의 기술로 제품을 만들어 잡곡의 영양과 효능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것이 장점.
현재 CJ제일제당 햇반의 흑미밥, 오곡밥, 검정콩밥 등 총 다섯 종류(잡곡밥 시장 점유율 77%)와 동원F&B의 센쿡 발아현미밥, 팔곡밥 그리고 오뚜기의 맛있는 발아현미밥, 발아흑미밥 등의 즉석잡곡밥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발효식품으로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
면역력을 강화시켜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발효식품들 중 아이들에게 손쉽게 먹일 수 있는 치즈나 어린이 전용 김치 등도 워킹맘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다.
먼저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 김치의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대상FNF 종가집에서 선보이는 ‘종가집 어린이 김치’가 인기를 얻고 있다.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이 김치는 기존보다 덜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아직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김치로 손쉽게 먹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여기에 김치와 치즈를 동시에 먹일 수 있는 임실치즈농협의 ‘김치포션치즈’는 한국의 전통식품인 김치를 치즈와 결합시킨 응용제품으로 원료 치즈의 함량과 김치첨가량, 김치의 발효조건 등을 소비자 선호도가 최적에 이르는 조건을 찾아내 이를 상품화한 제품이다.
이 밖의 손쉽게 자녀들에게 먹일 수 있는 요거트 역시 아이들이 먹기 편한 발효식품 중 하나이다. 풀무원의 ‘식물성유산균’은 장까지 살아 있는 강력한 식물성 유산균과 순식물성 원료인 콩으로 만든 자연지향형 요거트로 아이들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과일을 싫어한다면 생과일주스로 간편하게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으로 과일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과일을 먹기 꺼려하는 아이들이나 유아들에게는 갈아서 먹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때문에 100% 천연과일로 만들고 과일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성분은 그대로 살린 생과일 주스로 눈길을 돌리는 주부들도 있다.
국산 친환경 생과일 주스인 풀무원의 ‘아임리얼 망고’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틴이 많은 열대과일 망고를 갈아 만들었다. 망고와 함께 파인애플, 복숭아, 오렌지 등의 천연 과일만 그대로 착즙한 100% 무첨가 생과일 주스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키즈’는 야채와 과일이 들어 있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야채나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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