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예방 가능한 암 ‘자궁경부암’…정기검진과 경부암 예방접종 빼먹지 말아야

서울--(뉴스와이어)--자궁경부암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흔한 여성 암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는 전체 암중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으로는 여러 파트너와의 성관계, 흡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감염이 매우 중요한 발생 원인이다. 특히 HPV 중 16형과 18형은 자궁경부암 발병사례 중 약 70%이상에서 확인되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성관계가 문란하고 섹스 파트너가 많은 사람일수록 자궁경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런 자궁 경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신촌산부인과, 명동산부인과, 신림산부인과, 강남산부인과, 대학로산부인과 등 5개 지점을 두고 있는 쉬즈웰 명동 산부인과 노수경 원장의 도움말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자궁경부암은 현재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HPV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70%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HPV 예방 백신이 기존의 26세 이상의 27세 ~ 45세 까지의 여성에게도 예방효과가 있다는 추가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성생활을 일찍 시작했거나 여러 명의 파트너와 접촉하거나 임신중절 경험이 많을수록 발병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성 관계를 갖는 배우자가 많을수록 세균 침입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임신 중절수술은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손상된 조직은 쉽게 노화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바이러스 공격에 약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이형성증의 단계를 거쳐 암이 되기 까지 10여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므로 검진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이형성증과 같은 경부암 전 단계에서 진단이 가능하므로 100%완치 될 수 있고 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경부암 원인이 되는 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자궁경부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검진에 소홀할 경우에는 이유 없는 출혈이나 악취 등의 증상이 보일 때 비로서 산부인과를 찾게 되나 그때는 이미 자궁경부암 말기상태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노수경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성경험이 단 한번이라도 있는 여성이라면 6개월-12개월마다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며 HPV예방백신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다. 특히 산부인과를 기피하는 미혼여성들은 ‘설마 내가’ 하는 안전불감증으로 병을 키우는 경향이 크기 때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쉬즈웰의원 개요
쉬즈웰산부인과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미혼여성 전문 산부인과이다.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자신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현대 젊은 여성들을 대변하는 의미의 쉬즈웰은, 이미 서울경기지역에서의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미혼여성 전문 산부인과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6월 현재 쉬즈웰네트워크 회원병원 10개점이 운영 및 운영예정에 있으며, 전국 주요 의료거점지역 중심으로 30여개의 네트워크 산부인과 병원으로 확장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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