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시립박물관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 ‘가을의 초대’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에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공연이 마련된다. 올해로 4년째가 되는 우리 박물관의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시민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이제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공연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시민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기획하였으며,“가을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9월 19일(토) 진행되며, 서로 색깔이 다른 공연팀의 공연을 통해 가을을 느끼고, 즐기며,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3부로 나누어진다. 1부 공연은 ‘신국악단 소리아&비보이 S-Flava’의 전통국악과 비보이의 역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1부 공연 후 향기로운 커피타임이 있을 예정이다.

2부 공연은 ‘별이 진다네’로 유명한 ‘여행스케치’ 공연이다.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것이다.

3부 공연이 시작되기 전 와인의 향기에 취하고, 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감미로운 재즈 ‘바람에 오르다’ 공연이 진행된다. 팀원들의 자작곡과 기존의 가요를 짜임새 있는 편곡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보컬 진호는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연애시대 OST ‘만약에 우리’를 불렀다.

깊어가는 가을밤, 박물관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가을의 초대”를 통해 음악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선착순 600명에게만 좌석과 음료가 제공되는 공연티켓을 배부한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김상연
032-440-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