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마이티 B’ 9월 18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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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Nick)
2009-09-16 11:41
서울--(뉴스와이어)--수퍼 영웅이 되고 싶은 말괄량이 소녀 ‘베시’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코믹 애니메이션 <마이티 B(The Mighty B)>가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Nick)을 통해 9월 18일(금)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영된다.

<마이티 B>는 낙천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천방지축 9살 소녀 ‘베시’가 전설적인 슈퍼 영웅 ‘마이티 B’가 되기 위해 꿀벌 배지를 모으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마이티 B란 전지전능한 능력을 지닌 ‘B(베시의 약자)라는 의미.

‘허니비(꿀벌) 걸스카우트’ 단원으로서 매일같이 단복을 입고 다닐 만큼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베시’는 자신의 검지 손가락과 대화를 나누며 의사 결정을 하는 엉뚱한 면을 지녔지만, 늘 낙천적이며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소녀이다. 늘 자신의 곁을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 ‘벤’, 애완견 ‘해피’와 함께 끊임없이 크고 작은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이다.

첫 번째 방영되는 에피소드는 ‘애견대회’로, 애견대회에 나가고 싶은 베시가 떠돌이 개 해피를 데려와 훈련도 시키고, 갖은 노력을 써서 결국 대회에 출전시킨다는 내용으로 베시와 해피와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그 밖에도 작은 키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못 타게 되어 속상한 베시가 온갖 수를 쓰고, 꿀벌 배지를 타기 위해 야영 캠프에 참가하지만 밤새 친구들의 무서운 이야기를 듣느라 고생하는 이야기 등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경험할 법한 천진난만한 스토리들이 매회 다채롭게 펼쳐진다. 총 40개 에피소드로 국내 방영 예정;

<스폰지밥>,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제작진이 손수 만들어 2008년 미국에서 처음 방송되기 시작한 니켈로디언의 <마이티 B> 시리즈는 지난 2008년, 미국 TV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중 어린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 5개 중 하나로 꼽히면서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영화 배우인 에이미 포엘러(Amy Poehler)가 주인공 ‘베시’ 역을 탄생시키는 배경 인물이 되었으며, 목소리 연기까지 도맡아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마이티 B> 첫 방영일인 18일(금) 오후 6시에는 <스폰지밥>의 10주년을 맞아 매월 방영 중인 9월 신규 에피소드 ‘슬라이드 호루라기’, ‘가시가 박혔어요’ 2편이 함께 방영된다.

닉은 <마이티 B>와 스폰지밥 신규 에피소드 론칭을 기념, 오는 27일까지 닉 홈페이지(www.nick.co.kr)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폰지밥 대형 봉제 인형, 슬라이드 호루라기, 스폰지밥 스티커 등의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한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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