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 ‘과학의 향기’ 5월 공개 강연 접수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대전 KB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개 녹화 과학특강 프로그램인「사이언스월드 ‘과학의 향기’」의 5월 참가 신청을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사이트에서 4월15일(금)부터 무료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5월7일(토)에는 유회준 정보통신진흥연구원 차세대PC 전문위원(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 교수)가 “컴퓨터를 입고 먹는다-유비쿼터스 핵심 단말 차세대PC 세계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SF영화와 같이 상상을 미래로 변화시킬 유비쿼터스 기술을 소개한다.

5월14일(토)에는 김성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멘델의 유전법칙을 발견한 후 100년 동안의 유전학의 혁명적 발전과 유전자 분석을 통한 첨단 신약 개발 및 질병 치료 현황을 “생명의 비밀 코드를 밝혀라”란 제목으로 풀어놓는다.

5월21일(토) 김종환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 교수가 1995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로봇축구의 개발 과정과 관련 기술, 그리고 종주국을 지키기 위한 노력, 로봇 유전자 등의 이야기를 “또 하나의 월드컵 로봇축구, 세계를 열광시키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유상수 한국석유공사 저류생산팀 팀장은 5월28일(토)에 “동해에서 이뤄낸 유전 개발 신화”란 제목으로 외국기업들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한 동해에서 유전을 찾고 성공시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석유와 천연가스의 이용과 탐사 원리 등을 소개한다.

공개강연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KBS대전공개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대전KBS 1TV를 통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부터 방영된다.

지난 4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한 공개 녹화 형태로 진행된 “과학의 향기”는 강연 참가자의 86%이상이 신기하고 재밌고 좋았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매 강연마다 4-500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지하게 강연을 듣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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