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렌트 연일 매진 행렬 기록
렌트 브로드웨이 첫 공연 하루 전날 요절한 렌트의 원작자이자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을 기리기 위해 준비된 ‘얼리 버드 이벤트(early bird for rent)’ 역시 렌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얼리 버드 이벤트는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개조한 ‘렌트석’ 티켓을 매회 공연 2시간 전 선착순 10명에게 2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공연 시작 5, 6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열리는 주요 배우들의 사인회 역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인을 받기 위해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로비로 달려나가느라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사인회가 준비된 공연장 로비에서는 사인을 받기 위한 관객들의 줄이 매번 길게 늘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오리지널팀 공연에 대한 언론과 뮤지컬 평론가들의 극찬이 이어지면서, 뮤지컬 팬 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국내 톱 스타들의 발길도 그 어느 공연보다 북적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전지현, 옥주현, 박예진, 김건모 등 유명 연예인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을 비롯 국내 렌트 공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건명, 김호영, 쏘냐 등도 공연을 관람하고 갔다”고 귀뜸했다.
이번 공연의 성공비결은 전 출연 배우들의 고르고 수준 높은 연기력과 가창력,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하는 연주자들과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하모니 등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이제 단 6회만을 남겨둔 렌트 오리지널 팀의 마지막 공연을 놓치지 않고 싶다면 당장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공연문의: 1544-1681/ 티켓 예약 1566-1369
웹사이트: http://www.newventure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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