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는 9월 17일(木) 2009년도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를 개최하여 ‘국민연금기금 환헤지 정책 변경(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국민연금기금 환헤지 정책 변경(안)’에 따르면, 2010년도 자산군별 목표 헤지비율은 해외채권 100%, 해외주식 50%로 설정하고, 운용상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외환 익스포져를 수용하기 위해 허용범위를 해외채권 ±2%pt, 해외주식 ±10%pt로 각각 설정하였다.

국민연금은 해외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07년 12월 환헤지 정책을 수립(해외채권 100%, 해외주식 50%)하고, 해외주식의 헤지비율은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하였으나,

* 해외주식 헤지비율 : 70%(’08년) → 60%(’09년) → 50%(’10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외환시장의 유동성 위기로 환헤지 정책을 변경하여 ’08년 해외주식의 헤지 목표비율을 높이고(70%→90%), 전략적 헤지비율(50%) 달성 시기도 1년 연기(’10년→’11년)한 바 있다(’08.10월).

따라서, 이번 환헤지 정책 변경은 외환시장이 안정화됨에 따라 2008년 위기상황에서 1년 연기하였던 해외주식의 전략적 헤지비율(50%) 달성시기를 다시 ’10년말로 1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환헤지 정책의 목표는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증가에 따른 환율에 의한 기금의 수익률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의 해외투자비중(7.8%, ’09.8월말) 수준에서는 헤지비율이 낮을수록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의 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헤지비율에 따른 각 자산군 별 수익률의 변동성은 해외채권은 100% 헤지한 경우가, 해외주식은 일부헤지한 경우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금운용위원회는 ‘2009년도 국민연금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체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현재, 국민연금은 외부운용사의 전문성과 운용 효율성을 활용하여 기금운용 수익률을 제고하고, 투자결정 분권화를 통한 기금의 금융시장 영향력 완화를 위해 위탁운용을 실시하고 있으나, 위탁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반면, 초과수익률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일부 운용사의 경우 국민연금에 대한 자금 의존도가 매우 높은 문제점 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위탁운용의 적극성을 강화하여 초과수익을 제고하고, 위험관리 강화를 통해 위탁운용 성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장/가치 등의 스타일이나 투자전략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고,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유형별 목표비중을 산정하여 유형별로 자금을 배분하는 등 유형구성을 재편하고, 유형 내에서는 해당 유형의 특성을 반영하여 적정운용사 수를 산정하고, 전체 투자자산을 기준으로 운용사간 성과에 따라 운용사간 자금을 재배분할 계획이며, 거래상대방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운용사의 배상능력을 반영한 운용사별 최대 위탁한도를 적용하고, 주가가 단기간에 과도하게 상승하는 종목 등 투자종목 위험을 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보고의무, 은행법에 따른 지분율 제약 및 의결권 행사부담 등의 완화를 위해 ‘수익증권’ 형태의 위탁투자를 시험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말까지 유형 및 운용사 구성의 구체적 기준과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2010년도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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