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한농복구회, 필리핀 치과봉사활동 주관…덕영치과 이재윤 병원장 등 8박 9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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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6:27

울진--(뉴스와이어)--(사)돌나라 한농복구회(도정호 국장)가 주관하는 필리핀 치과봉사활동이 시작됐다.

덕영치과(이재윤 병원장)는 2009년 2월에 시행했던 1차 치과봉사에 이어 2009년 9월 19일(토요일)부터 26일(일요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2차 필리핀 치과봉사활동을 떠난다.
이재윤 병원장을 팀장으로 하여 이태희 원장, 전 정숙 위생사를 포함 6명의 위생사, 총 8명으로 구성된 이번 치과의료 봉사팀은 필리핀 카가얀지역의 농촌주민들에게 임플란트 시술과 틀니를 지원해주고 일반치과치료도 병행하여 필리핀 카가얀지역 주민들에게 약 1억원 상당의 치과치료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필리핀 치과봉사활동은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재단에서 후원하는 매칭프로젝트로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동신로타리클럽(이종만회장)과 필리핀 3870지구 웨스트카가얀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따라서 이번 봉사사업에 최재민 총무 및 이승호 전 회장도 함께 동행한다.

필리핀현지에서는 민다나오 주지사를 비롯한 카가얀시장과 카가얀 치과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번 봉사사업이 이루어졌으며, 카가얀치과협회에서 운영하는 치과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필리핀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술이 발달되지 못하였으므로 금번 치과봉사에 필리핀 치과협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2차례의 워크샵을 마련하여 이재윤 병원장을 초청,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강연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덕영치과 이재윤 병원장은 1차봉사활동 때에 낙후된 시설을 절감하였고 이번 2차 봉사활동을 위해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후원을 통하여 필리핀 치과협회에 유니트체어 1대와 부대장비를 기증하였다.

또한 덕영치과 이재윤 병원장은 “이번 필리핀 치과봉사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선진화된 치과의료기술을 필리핀에 전수함으로 필리핀치과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필리핀 국민들에게 더 나은 치과치료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양국간의 치과기술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번 필리핀 치과봉사활동은 1차때와 마찬가지로 (사)돌나라 한농복구회 도정호국장이 모든 일정과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했으며 2차봉사활동의 스텝진을 구성하여 참여한다.

돌나라한농복구회 개요
(사)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지구환경회복운동을 모토로 화학합성농약, 비료, 제초제, GMO종자의 사용으로 망가진 땅과 먹거리를 대한민국의 토종종자와 천연/유기농업의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회복시키고, 농민과 대중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현지농장을 설립하여,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근면과 성실함, 문화를 전하는 국제교류협력도 적국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n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