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이제는 정부 지원 사업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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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11:38

수원--(뉴스와이어)--‘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3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3,000명이 증가 하였다고 통계청에서 16일 발표하였다. 취업자가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고용 시장은 회복되지 않았다. 이러한 때일수록 일반적인 취업 형태가 아닌 다른 방법의 취업 또한 살펴봐야 할 때이다.

장기적인 고용 시장의 불안으로 노동부에서는 많은 인력 채용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채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취업자 증가의 최대의 일등 공신은 단연코 공공 부문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볼 수 있다. 자영 업주 등 비 임금 근로자의 경우 37만 3,000명이나 줄어 지난달에 비하여 30만 2,000명의 감소폭이 이어진 데 반면, 공공 행정 취업자의 32만 1,000명 증가와 보건 사회복지 분야의 17만 2,000명 증가는 “희망 근로 프로젝트”등의 공공 기관 행정 사업에 따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통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도 8월 고용 동향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기업들의 채용 진행이 늘어남으로 상용직 일자리는 36만 5,000건이 증가하였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층에게 보다 쉽게 취업 및 정규직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중소기업에게는 고용 창출과 동시에 임금의 50%(연간 최대 960만원)의 지원을 해주는 노동부의 인력 채용 정부 지원 사업이다. 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뿐만 아니라 실직 후 직업을 찾지 못하고 있는 미취업자들도 참가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특히, 이번 통계청 발표를 통하여 청년 취업율이 8.2%로 작년 동일 대비 1.1%나 증가된 시점에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진행하고 있는 구인구직닷컴에서 청년인턴제 진행 및 신청 기업 473개사를 대상으로 인턴제 진행 후 정규직 전환에 대하여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72.8%에 해당하는 약 344개사의 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사되었다.

수요 조사 기관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하여 좁은 정규직의 문을 청년인턴제로 돌파해 보는 것 또한 청년 미취업 사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구인구직닷컴(http://www.onjob.co.kr)에서는 (사)벤처기업협회, (사)한국여성벤처협회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다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별도의 청년인턴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전문 취업 상담 인력을 통하여 취업 및 채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청년인턴제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http://gint.onjob.co.kr로 접속하여 별도의 로그인 없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이 이루어진다. 서울·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취업 및 채용에 소외되고 있는 지방의 많은 중소기업들 또한 참가 중이어서 지방에 위치한 미취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정부 기관 및 협회에서는 미취업자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하여 자기 계발 향상과 취업 알선을 도와 주기도 한다. (사)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는 미취업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수강 시, 채용 알선도 함께 도와 준다고 한다.

온/오프라인 교육 신청 방법은 이랜서 홈페이지(http://www.elancer.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진행이 가능하며, 인턴제와 함께 오프라인 교육을 수강하고 싶다면 청년인턴제 홈페이지(http://www.gint.onjob.co.kr)을 통하여 청년인턴제 신청 후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청년인턴제를 통하여 가입한 개인 회원의 경우 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해 준다고 하니 장기 미취업으로 취업에 허덕이는 구인자들에게 좋은 소식인 듯 하다.

청년인턴제홈페이지: http://gint.onjob.co.kr
kovwa elancer: http://www.elancer.or.kr

웹사이트: http://www.onjo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