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myLGtv ‘행복세상 만들기’ 채널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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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9-09-23 09:25
서울--(뉴스와이어)--공공기관 IPTV 전용채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myLGtv 채널 1820번을 통해 국내 최초 IPTV 공공기관 양방향 홈채널 서비스 ‘행복세상 만들기’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myLGtv 홈채널’은 인터넷의 편리성과 TV의 접근성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시대의 대표적인 양방향 서비스로, 운영자는 1,000번부터 9,999번까지 9천개 채널 가운데 전용 채널을 받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처럼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고, 시청자는 TV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의 한계인 HD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은 물론 텍스트와 이미지 공유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게시판과 시청자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 기능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에 콘텐츠 사업자로 신고(VOD형 기준)만 하면 누구라도 홈채널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은 공익정보 전달 및 홍보를 위한 국민과의 새로운 소통 채널 확보가 보다 용이해지고, 기업 역시 마케팅 채널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찰청은 새로 오픈하는 myLGtv 홈채널 ‘행복세상 만들기’를 통해 실종아동센터 소개 및 경찰청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실종 아동 및 미아 찾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대국민 정보 전달과 함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IPTV 전용채널을 통해 정보 제공과 대국민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은 이번 경찰청이 처음이다.

myLGtv 홈채널 ‘행복세상 만들기’는 myLG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리모콘으로 1820번을 누르거나 ‘TV&More’ 아래의 ‘행복세상 만들기’ 메뉴를 선택하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미아, 실종 아동에 대한 제보는 채널번호와 동일한 전화 1820번 및 실종아동센터(182번)로 하면 된다.

경찰청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공기관 IPTV 홈채널이 실종과 유괴 사건에 국민적 관심과 지혜를 모으는 장으로써의 기능을 다해 실질적 사건 수사 및 결과 도출에 정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경찰청을 시작으로 향후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myLGtv 홈채널을 통해 독자 채널로 서비스되면,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가 방송을 통해 직접적이고 더욱 편리하게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향후 홈채널 전용 가이드 채널을 만드는 등 홈채널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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