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와 협약체결 재활 분야 연구 및 뇌과학 연구 교류

뉴스 제공
국립재활원
2009-09-24 08:0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허용)과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조장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재활 분야 연구개발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9년 9월 25일(금)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진다.

국립재활원과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 간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 식에서는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재활원과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는 재활 연구 및 뇌과학 연구 분야 교류, 재활 관련 전문 인력, 시설, 서비스 교류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고, 연구소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질 높은 재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연구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구축할 계획이다.

뇌과학연구소는 가천의대 길병원 재단이 “한국의 뇌과학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천명한 가천길재단(이길녀 회장, 경원대학교 총장)과 함께 설립하여 2004년 9월 6일 개원하였다. 고급 인력 양성, IT, BT, NT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하여 서울대 교수중심 연구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최신 뇌영상연구시스템을 갖추고, 뇌(腦)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퓨전영상기술(PET-MRI Hybrid System)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지멘스, 미국 하버드대학의 뇌영상센터와 뇌영상기술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세계적 권위의 여러 뇌과학연구기관과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명실상부한 선두적 뇌과학연구기관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국립재활원-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재활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체결(안)>

목 적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와 뇌과학연구소 간 재활 분야 연구 개발 교류를 통한 연구수준 공동발전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협약식 개요
일 시 : 2009. 9. 25(금) 16:00
장 소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연구동 회의실 2층
(142-884 서울특별시 강북구 가오리길 111)
행사내용 : 국립재활원과 뇌과학연구소 간 재활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식
협약내용 : 재활 분야 연구 개발 협력 등

< 양 기관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상호 지원·협력함 >
1. 재활 분야 및 뇌과학연구 분야 연구개발 상호 협력
2. 뇌과학과 재활 관련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 교류

기대효과
재활의료전문기관인 국립재활원과 뇌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의 상호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재활연구
뇌과학 연구소와의 연구협력으로 뇌재활연구의 기반을 이룰 수 있는 계기 마련
현존하는 MRI 중 가장 성능이 좋은 고해상도 MRI(7.0T)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연락처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홍기요
02-901-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