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멀티 터치’ 신규 UI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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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9-09-25 11:24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와콤의 펜 태블릿 기술과 멀티 터치 기능을 결합한 최초의 태블릿 제품인 2세대 뱀부 출시와 함께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와콤은 뱀부 출시를 계기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디지털 컨텐츠를 직접, 그리고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태블릿의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펜 태블릿 전문 리더로서 기업 이미지를 U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2세대 뱀부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펜과 터치 방식을 통해 PC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더욱 직관적이고 보다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술 리더로서 와콤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제품이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새로운 UI 컨셉을 제시한 사례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을 통해서 멀티 터치 기술을 소개한 사례 등과 마찬가지로 와콤은 2세대 뱀부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디지털 컨텐츠를 다루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와콤은 설립 후 25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보다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직관적인 기술을개발하는데 앞장서 오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구현에 기여해 왔다. 와콤은 소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춰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바일 및 데스크탑 PC 등 다양한 시스템 플랫폼 상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와콤의 마사히코 야마다(Masahiko Yamada) CEO는 “와콤의 터치와 펜 기술은 다른 인터페이스 솔루션들과 경쟁하는 기술이라기 보다는 PC, IT 및 디지털 기기들이 더욱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개인의 개성과 창조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단계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와콤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2세대 뱀부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업계의 기준을 만들어내고, 좀 더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테크놀로지와 사용자의 관계는 보다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테크놀로지는 우리의 영감을 표현하는 방식에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고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변화의 과정에 인간적인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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