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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9-25 18: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9월 25일자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대신증권㈜(이하 ‘동사’)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1962년 7월에 ‘삼락증권’으로 설립되어 1975년 4월에 현 ‘대신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9년 6월말 현재 본점 외 115개 국내 지점과 2개 해외사무소(동경, 상해) 및 1개 현지법인(홍콩)을 운영하고 있는 임직원 2,172명 규모의 대형증권사이다.

경쟁 대형증권사들과 비교하여 핵심사업부문인 위탁매매부문을 제외한 타 영업부문에서의 경쟁력은 다소 낮은 수준이나, 업계 상위 수준의 지점망과 더불어 특화된 온라인 위탁매매부문에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증권사로서 우수한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이와 같은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능력 보완을 통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형적인 위탁매매위주의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증시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변동성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탁매매수지와 금융수지로 영업경비를 충당하는 효율적인 비용구조를 바탕으로 카드사태, 금융위기 등 제반 영업환경 저하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04년 투자일임업 등록, 2005년 장외파생업무 및 신탁업 인가 획득 및 퇴직연금사업자 등록 등 위탁부문에 특화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선진금융기법의 전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위하여 SPARX 그룹, Nikko Cordial Corp., 베트남 호치민시티증권, 중국 자오상증권, 캄보디아 로열그룹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한편, 홍콩 현지법인과 상해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영업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FY2008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 확대와 국내 증시환경 저하 등 증권업계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위탁매매 및 유가증권운용 부문의 실적 저하, 대손상각비 증가 및 FY2007의 업황 개선으로 인해 두드러졌던 기저효과 등으로 타 경쟁증권사와 마찬가지로 이익규모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FY2009 들어 증시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위탁매매부문과 유가증권운용부문 및 IB부문의 실적 개선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6.9%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영업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자회사인 대신투자신탁에서의 횡령사건에 따른 비경상적인 지분법손실로 인하여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시환경변화와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위탁매매 및 채권운용부문에 내재된 실적변동성 등으로 이익변동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산건전성이 소폭 저하되었으나, Coverage ratio(충당금/고정이하자산)가 94.3%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순고정이하자산의 절대규모 및 자기자본대비 순고정이하비율이 각각 78억원과 0.5%를 기록하고 있는 등 위험완충력을 감안한 자산건전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PF대출에 대한 익스포져가 전무한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의 PI를 집행하고 있으며, 2009년 6월말 현재 자기자본 규모가 1.6조원에 달하는 등 업계 상위권 수준의 자본력과 국공채 위주의 유가증권 운용 등을 감안시 타 경쟁증권사 대비 낮은 수준의 리스크 익스포져와 높은 수준의 자산 Quality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09년 6월말 기준 영업용순자본은 1.1조원으로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용순자본비율도 710.2%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견지하고 있다.

현금화 가능자산이 차입부채를 상회하는 실질적 무차입상태가 지속되는 등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자산부채 매칭구조, 대출채권 관련 담보수준, 보유자산의 질 및 국공채 위주의 단기유가증권을 포함한 현금성자산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재무유동성이 우수하며, 한국증권금융 및 시중은행으로부터의 Credit Line등을 감안시 자체적인 단기자금조달능력도 우수한 수준이다. 다만, 유사시 최대주주로부터의 지원가능성이 대기업 및 금융지주계열의 타 증권사 대비 다소 열위한 점은 신용도에 다소 부정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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