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명절 증후군’ 예방법
주부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이 다가올 때쯤 시작되어 명절이 지나고 나도 한동안 계속된다. 과거 명절을 전후해서 겪은 스트레스가 다시 떠오르면서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압박하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질환인 명절증후군을 단순한 시즌 질병으로 치부했다가는 다른 질병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명절동안 주부는 귀향 과정의 장기이동과 생활리듬의 변화라는 기본적 스트레스 외 가사노동과 휴식 부족으로 인한 육체적인 부담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수면장애가 있을 때는 토막잠을
명절이 끝나면 극심한 피로와 수면장애를 호소하거나 낮시간에 조는 사람이 많다. 장시간 차량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이동하고, 또 가족들과 밤늦게까지 어울려 있다 보면 피곤과 함께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일상생활에 적응이 쉽지 않다.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낮시간에 잠깐 쉬거나, 토막잠을 자는 것도 수면장애를 없애는 방법이다.
두통에는 스트레칭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뻐근하면서 조여드는 증상이 있으면 잠깐 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낮잠을 자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음식준비를 하고 바쁘기 움직일 때도 목을 돌리고 움직이는 운동은 많은 노력을 요하지 않으니 자주 하도록 한다. 또한 통증을 느낄 때마다 목을 앞뒤로 움직여주면서 뒷목을 손으로 잠시 동안 꽉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두통예방에 효과가 있다.
만성피로에는 목욕이 최고
음식 준비하랴, 가족들 챙기랴 뒷마무리하느라 바빴던 명절이 끝나고 나면 주부들은 무기력증과 만성피로를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명절 이후 가족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독려해주는 말 한마디가 피로로 인한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게 한다. 또한 온천욕이나 마사지 등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릴렉스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을 없애주는 따뜻한 차 한잔
맛있는 것들로 넘쳐나는 명절음식을 앞에 두고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때 따뜻한 매실차, 유자차, 녹차등을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되고 위 활동을 개선시켜 준다. 특히 녹차는 속이 더부룩하며 소화가 안되고, 헛배가 부르거나 몸이 무거울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명절증후군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들
안마기 : 피로가 쌓여 근육이 뭉치기 쉬운 명절에는 핸드마사지기나 안마기가 피로해소 도우미로서 톡톡한 역할을 한다.
아로마 오일 : 지친 몸을 쉬게 할 때 좋은 아로마테라피, 가습기에 한 방울 떨어뜨리거나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목욕할 때 몇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심신에 활력을 준다.
핸드크림 : 부엌일이 많은 명절 때 거칠어지기 쉬운 손에도 영양분 공급이 필요하다. 설거지를 한 뒤에도 핸드크림을 챙겨 촉촉한 손을 유지하자.
도움말: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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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비 개요
의료경영컨설팅 전문그룹 (주)위드코비가 운영하는 <코비한의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코 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전문 한의원으로 출발해 2008년 11월 현재, 26개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판제 대표원장을 필두로 전국에 50여명의 한의사가 분포해 있으며, 초진 누적 환자수가 5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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