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녹색생산성 디자이너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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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09-29 09: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1회 녹색생산성 디자이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 들어 나타나는 경기회복 조짐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한국은 세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상위 10대국에 포함되기 쉬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생산성기구(APO)가 개발하고 검증한 녹색생산성의 개념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기업조직 스스로가 녹색생산성을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하여, 자원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우리 산업의 생산시스템을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 한국인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에 건강한 생활여건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3일간 22시간으로 구성되며, 녹색생산성의 개념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 및 기법뿐만 아니라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정책으로서의 녹색경영의 전략을 통해서 공공성에 부합되는 경영체제 마련방안도 함께 다룬다.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는 기법으로는 녹색생산성 평가도구(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와 자연친화적 생산시스템을 구조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여러 분석 기법을 제공한 후 사례연구를 통해 기업의 현황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역량과, 녹색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도마련과 환경기술 개발의 추세에 대한 기초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녹색성장 관련 정책을 기획·설계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산업계에서는 기업의 전략경영, 기획, 생산관리 담당 임직원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연구소 이정훈 박사(02-398-4326, justinlee@kpc.or.kr)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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