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힘내라! 부산경제…동명대 전국최초 경제부흥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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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09-09-29 10:16
부산--(뉴스와이어)--“도전·창의·봉사의 산학 협력으로,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정치권이나 정부 대기업이 아닌 대학의 경제부흥캠페인이 화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1단계에 이어 최근 ‘2단계산학협력중심대학’에까지 선정(지경부/교과부)돼 동남경제권 산학협력 거점이 된 동명대학교의 ‘부산경제 르네상스’ 동영상 캠페인이 크게 주목된다.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가 국가경제 전체 활로 모색을 위하여 ‘경제사(經濟史) 학습형’ 중장기 캠페인의 최일선에 나선 것은 지역 소재 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 사례다.

동명대의 부산경제르네상스캠페인은 ‘부산GDP의 전국비중이 최근(2007년)에는 5.4%에 불과하나 전성기였던 지난 1980년에는 9.2%였음’을 상기하고, 뛰어난 도전·창의·봉사정신과 산학협력으로 동남권과 국가경제 난국 돌파를 다시금 주도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부산인(釜山人)들을 포함한 전 국민에 불어넣고자 하는 것.

동명대의 부산경제르네상스캠페인은 모 지상파 방송사의 40초 분량 ‘공익캠페인’으로 지난 9월초 본격화해 연말까지 매일 텔레비전 2회 및 라디오 2회~8회씩 송출한다. 부산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아내는데 적합한 수묵화 느낌의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 등 기법으로 자체제작한 점도 이색적이다.

동명대는 최근 이를 대학홈페이지(http://www.tu.ac.kr/ )에도 탑재했으며, 추후 추후 온라인언론, 포털사이트 영역으로 넓히는 방식 등으로 이 공익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동명대가 이같은 공익캠페인에 착수한 것은 이 대학이 ‘녹색성장 선도형 녹산산업단지 고부가가치 창출’(비전)과 ‘동남권 산학협력 HUB화 및 일거리/일자리 동시 창출’(목표)을 위한 ‘2단계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5년간)’ 을 통해, 시 등과 함께 ▲녹산국가산업단지-신항배후물류단지-센텀IT단지에 ‘Triangle산학협력벨트’를 구축하고 ▲시 전략산업 중 기계부품소재(기계자동차조선), 해양(항만물류), IT융복합산업 분야 연구개발사업화(R&BD)를 지원해 ▲구직난/구인난 해결을 병행하게 됐기 때문.

이번 공익캠페인 제작을 위해 부산광역시 홍보영상 등을 무상제공한 부산시의 김기영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부 기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 지역기업 시민 모두의 자신감 회복과 산-학-관-민 4각협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무근 총장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1,2단계 연속선정 등을 계기로, 옛 동명목재 임직원과 동명대졸업생 등 범(凡)동명인의 구심력이 최근 급속히 회복되고 있어, 이 캠페인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현 이사장 강정남) 설립자인 故 강석진 옛 동명목재 창업자에 대한 명예회복<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진상조사 결과 및 조치 발표 요지 : 재산강탈 등 사실 확인, 재발방지 조치 및 사과 권고 등>을 기려 ‘東明대상’의 신규 제정을 주도한 이무근 총장은 제2회 동명대상(화두 : 도전·창의·봉사) 시상을 위한 요강을 곧 공고할 방침이다. 제1회 동명대상 수상자(당시 1인당 상금 1천만원)는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 우병택 초대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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