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강수계관리위원회(연구수행 : 건설기술연구원 안재환 박사)가 실시한 ‘한강수계 제외지 내 경작지 현황 및 수질영향 분석’ 연구에 의하면 팔당호 하천구역 내 경작지에서 유출되는 연간 오염부하량은 BOD 2,145kg, T-N 3,004kg, T-P 655kg에 이르는 등 팔당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팔당호는 2,000만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는 경제활동이 엄격히 제한되는 등 관리가 이루어져왔으나, 관행적으로 이루어져온 불법경작이 수질관리의 문제점으로 제기되어왔었다.

팔당호에 연접한 농경지 총 면적은 1.34㎢로, 논 0.79km2(59%), 밭 0.52km2(38%), 나대지, 임야, 초지 등이 0.03km2(2.2%)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94%(1.27㎢)는 불법경작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당호의 최근 5년간 평균수질은 BOD ‘좋음’(Ⅰb등급), COD ‘약간 좋음’(Ⅱ등급)으로 양호하나, 총질소(T-N)는 ‘매우나쁨’(Ⅴ등급), 총인(T-P)은 ‘약간나쁨’(Ⅳ등급)으로 상대적으로 질소, 인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팔당지역 하천구역 내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연간 오염부하량은 BOD 2,145kg, T-N 3,004kg, T-P 655kg으로, 특히 총인 부하량(655kg)은 양평군 양서면 3개 마을(인구 약 7천5백명)의 하수를 처리하는 양서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총인 부하량(332kg)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량(오염부하량/ ㎢) 비교에서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전체토지의 오염부하량에 비해 하천 경작지에서의 오염부하량은 T-N 2배, BOD 4배, T-P는 7배 높았다.

이들 경작지를 초지로 복원할 경우 연간 총인(T-P) 배출량은 98% 감소하고 BOD는 77%, 총질소(T-N)은 8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4대강 사업 대상지인 이들 경작지는 수질정화습지, 수변공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렇게 할 경우에 팔당호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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