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니하오 카이란’ 10월 6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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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Nick)
2009-09-30 10:24
서울--(뉴스와이어)--영어 다음으로 가장 학습열이 높은 ‘중국어’, 이제 유아·어린이들도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익히고 중국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Nick)은 4~6세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중국어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니하오 카이란(Nihao Kai-lan)>을 오는 10월 6일(화) 오전 9시에 첫 방영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정규 방영하여 유아·어린이들이 주로 시청할 수 있게 한다.

<니하오 카이란>은 호기심이 왕성한 6세 중국계 미국인 소녀 ‘카이란’이 주인공으로, 카이란과 카이란의 동물 친구들이 매일 새로운 문제에 마주치며 이를 스스로의 힘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총 20편으로 이루어진 각 에피소드는 영유아 단계에서 필요한 사고력 증진, 감정 표현 등의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니하오”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간단한 인사말 등의 기초 중국어를 다양한 상황에 비춰 알려주며, 아직은 생소한 중국 문화까지 즐겁게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모험을 좋아하며 생각이 깊고 친절한 ‘카이란’은 한국어와 중국어 2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그녀의 곁에는 자상한 할아버지 ‘예예’가 항상 함께 하며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어린이들에게 중국의 흥미로운 전통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는 역할을 한다.

또 스릴을 즐기는 열정적인 성격의 호랑이 ‘린투’, 항상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코알라 ‘톨리’, 점프를 잘하는 아기 원숭이 ‘호호’, 매사에 긍정적인 분홍색 코뿔소 ‘루루’ 등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의 동물들이 카이란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캐릭터로 등장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 닉의 편성을 담당하는 황정아 과장은 “‘하이도라’, ‘고 디에고 고’ 등을 만들어 낸 닉 주니어의 노하우를 담아 제작된 ‘니하오 카이란’은, 미국 방영 후 동양의 문화와 언어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영어권 이외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에 목말라했던 부모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듯”이라고 밝혔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ick-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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