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이정만(李庭滿) 한국기술사회장 외 기술사 180여명은 일본기술사 150여명과 함께 하얏트리젠시 인천에서 ‘저탄소 녹색성장(Green Growth)시대에 따른 기술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39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제39회 심포지엄에는 여성기술사와 청년기술사가 다수 참석하여 세대 간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제발표와 합동토론을 한 후, 오후에는 5개 분과로 나뉘어 토의를 한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은 상응하는 저감대책이 병행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발전을 영위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의무감축을 이행하고 있는 나라들 간에는 탄소배출권이 거래되고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Green Growth) 시대에 따른 기술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일 기술사 합동 심포지엄은 한·일 양국의 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통하여 양국의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1년부터 매년 교차방문 형식으로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그동안 양국 기술사들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기술정보 교류와 양국 간의 친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 정일용 국장,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 주한일본공사 오이케 아쓰유키 등이 참석하여 격려한다.

한국기술사회 개요
한국기술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4년 현재 4만4천여명의 기술사는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 등 84개 종목에서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技術士라 함은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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