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군인가족 대상 ‘1% 사랑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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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9-09-30 13:49
서울--(뉴스와이어)--LG데이콤이 추석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 가족 지원사업을 펼친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30일, 경기도 동두천시 28사단(사단장 소장 김현집)에서 전달식을 갖고, 군부대 고객 매출의 1%를 군인 가족에게 환원하는 ‘2009년 1% 사랑나누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 사랑나누기’는 LG데이콤이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병들을 도움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함은 물론 장병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3년부터 추진 중이다.

LG데이콤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병철)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70여명 등 지금까지 6년 동안 총 170여명의 군장병들을 지원했고, 올해도 연말까지 총 4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LG데이콤 영업본부장 유장근 부사장과 28사단장 김현집 소장이 참석해 5명의 부대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LG데이콤 유장근 부사장은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의 일부를 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눈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장병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1% 사랑나누기’를 추진 중”이라며 “향후 LG데이콤이 국인 가족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28사단 김현집 사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이 많은데, 이들이 군생활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LG데이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며 사의를 표하고, “장병들 역시 더욱 성실한 군생활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군복무 중인 군장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부대에 설치된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 인터넷전화 myLG070에 거는 전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LG데이콤 전용전화기는 군부대의 95%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LG데이콤은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250여명을 선정해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한편, 초등학교에 설치된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 인터넷전화 myLG070에 거는 전화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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