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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10-01 18: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9월 30일자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반영하여 에이치엠씨투자증권(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하고, 기업신용등급(Issuer Credit Rating)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2009년 8월말 현재 본점과 3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형 금융투자회사로, 2008년 3월 현대자동차 外 4개사(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엠코, 현대제철)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동사 지분 29.76%를 인수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에 편입되었다. 2008년 7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더하여, 2009년 6월에도 2,552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본을 확충하여, 2009년 6월말 현재 자기자본 규모는 5,618억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당사 신용등급 AA(안정적))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2009년 6월말 기준 52.85%를 보이고 있어 지배구조는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계열기반의 영업적·재무적 지원과 그룹사·협력사와의 시너지 추진을 통해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2008년 5월 이후 동사는 그룹사에 대한 채권 인수·중개 및 수익증권·RP등 금융상품 판매를 통해 시너지 수익을 지속적으로 시현해오고 있다. 또한, 그룹기반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기반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울산, 광주, 전주 등 그룹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지점을 추가하여 2008년 3월말 17개이던 영업지점을 2009년 6월말 현재 30개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익기반 다각화를 위해 신탁업 인가 취득, 퇴직연금사업자 등록 및 장외파생상품 거래업무 인가 취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동 부문에서도 그룹사 및 협력사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기반을 원활히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탁매매 및 자기매매부문에 대한 높은 수익의존도로 증시 및 금리 등 시장변수에 따른 실적가변성이 내재되어 있어 수익구조의 안정성은 다소 취약하나, 2008년 3월 현대차그룹으로의 피인수 이후 영업활동 강화와 계열기반의 수익기반 확대,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을 기반으로 한 운용규모 확대 등으로 수익창출력이 제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FY2008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 및 금리 등 시장변수에 따른 실적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지점확충, 신규인력 영입,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영업경비 증가가 수익성에 단기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상반기까지 10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그러나, 2008년 11월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시현, 소매채권판매 증가, 거래대금 상승에 따른 위탁수수료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FY2008 당기순이익 규모는 14억원을 기록하였다. FY2009 들어서도 2.552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확충과 더불어 주식시장의 회복세와 채권운용실적 제고 등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 규모가 118억원을 보이는 등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다만, 부동산 PF대출채권 관련 충당금적립부담 증가와 금리인상가능성으로 채권운용부문에 내재된 실적변동성 등이 수익성에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증권 및 대출채권 등 투자자산의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양호하나, 2009년 들어 일부 매입대출채권이 PF사업지연으로 부실화되면서 자산건전성 지표가 다소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PF관련 자산규모가 아직까지는 크지 않은 수준이나, 최근 건설업 경기악화, 부동산 시장 침체 및 시공사 경영악화 등으로 PF대출채권의 부실화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투자심사 및 건전성 관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7월과 2009년 6월에 각각 1천억원 및 2,55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자기자본 규모가 2009년 6월말 5,618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자본완충력이 한층 제고되었다. 2009년 6월말 현재 영업용순자본비율은 1,140.6%의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잉여자본(영업용순자본-총위험) 규모도 4,403억원에 달하고 있다. 다만, 최근 영업확대 등으로 레버리지 수준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향후 신규업무 추가를 통한 리스크 증가가능성을 감안시 외형성장에 대응한 지속적인 자본완충력 제고와 리스크 관리 강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이후 채권매매업무 확대로 유가증권 운용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매입대출채권 등 고유계정투자도 증가하면서 레버리지(총자산/자기자본)가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 2009년 6월말 현재 4.1배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가증권 중 RP편입채권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시 자산·부채 matching 구조가 양호하며, 대고객부채 증가효과를 배제한 조정레버리지((총자산-투자자예수금-RP매도-매도신종증권)/자기자본)도 2.7배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안정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6월말 현재 수정유동비율(유동성자산/유동성부채)이 121.4%의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 및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의 Credit facility를 감안할 때 재무유동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현대차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제고된 신인도를 기반으로 금융시장접근능력이 크게 개선된 점도 자금조달의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유사시 그룹으로부터의 재무적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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