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심부전 환자 혈장 레닌 활성도가 높을수록 사망률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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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09-10-06 10:32
서울--(뉴스와이어)--ACE 억제제와 베타 차단제를 단독 또는 병용 투여한 심부전 환자에서 혈장 레닌활성도(PRA)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도 높아 진다는 것을 재확인 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밝혔다. 혈장 레닌 활성도(PRA)는 레닌 안지오텐신계(RAS)의 활성도에 대한 척도로 만성적인 PRA 활성화는 혈압상승과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만성 심부전 환자 4,291명을 대상으로 한 ‘발사르탄 심부전 임상연구 (Val-HeFT)’ 결과의 추가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베타차단제와 ACE 억제제를 처방 받은 환자는 각각 36%와 93%였다. 연구 시작 시작시 PRA 수치에 따라 환자를 분류했으며, 연구시작시PRA 수치 및 연구 종료시 모든 사망 원인과의 연관성을 평가했다.

“이번 발표된 Val-HeFT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는 ACE 억제제와 베타 차단제가 만성 심부전 환자의 예후를 개선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PRA 치와 사망률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이탈리아 병원 순환기내과 연구센터 협회의 알도 맥기오니(Aldo Maggioni) 교수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PRA 와 심혈관계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와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이전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심부전 환자 699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연구자들은 PRA로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

노바티스의 라실레즈 (성분: 알리스키렌)는 직접적 레닌 억제제로서 효소인 레닌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PRA, 안지오텐신 I 및 II 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라실레즈는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PRA 치를 감소시키는 최초의 RAS 차단제이다.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개발부 책임자인 트레버 문델(Trevor Mundel, MD) 박사는 “라실레즈는 레닌계가 활성화되는 시점에 RAS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독특한 작용 기전 때문에 라실레즈를 단독요법이나 다른 항고혈압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때 PRA 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디오반 심부전 연구 (Val-HeFT)의 추가분석 연구결과에서 확인된 혈장 레닌활성도(PRA) 관련 내용은 라실레즈의 심장-신장 보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 중인 대표적인 라실레즈 임상연구 ASPIRE HIGHER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확인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으로 심부전 환자는 2천만명에 달하며,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심부전은 여러 해에 걸쳐 심장의 펌프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마침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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