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ardier, Air Niugini와 2대의 Q400 NextGen 항공기 판매 계약 서명

토론토--(뉴스와이어)--Bombardier Aerospace는 파푸아 뉴기니의 국적 항공사인 Air Niugini가 2대의 Q400 NextGen 고속 터보프롭 항공기확정 주문을 했다고 발표했다.

동 항공사는 또한 1대의 Q400 NextGen 항공기를 옵션 주문했다. Q400 NextGen 항공기 공시 가격 기준으로 주문 계약 규모는 약 6천만 미국 달러이며 옵션이 행사될 경우 9,200만 미국 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

Air Niugini는 현재 2대의 Bombardier Dash 8-100 항공기 (한대는 화물기로 활용) 3대의 36석Q200 및 3대의50-석 Q300 항공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1973년 설립된 이 항공사는 23개 국내 지점을 운항하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그리고 호주의 10개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와산타 쿠마라시리(Wasantha Kumarasiri) Air Niugini CEO는 “Q400 NextGen 항공기는 아주 오랜 동안 당 항공사에서 활약해 온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de Havilland 그리고 Bombardier 터보프롭 항공기의 오랜 전통을 따르고 있다. 이 항공기의 ‘화끈하고 높은’ 역량과 짧은 활주로에서 운항할 수 있는 능력은 당사의 노선망에 있어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그 속도, 연료 효율성, 저매연 및 안락한 객실 환경 역시 당사가 이 항공기를 선택한 주요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개리 스캇(Gary R. Scott) 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 사장은 “Air Niugini는 3대의 50-석 장착 de Havilland Dash 7 항공기를 구입한 1980년 초부터 당사가 존경하는 고객사였다. 당사는 동항공사가 계속 우리 제품을 충실히 애용해 주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Bombardier 는 현재까지363대의 Q400 및 Q400 NextGen 항공기를 확정 수주했다. 2007년 7월 31일 현재 그 중 257대가 고객들에게 인도되었다. Q400 및 Q400 NextGen 항공기들은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및 북미의 30여 항공사들이 운항하고 있거나 주문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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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용 항공기와 비즈니스용 제트기에서 철도 장비,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교통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업 Bombardier Inc.는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9년 1월 31일 결산 회계연도의 총 매출은 197억 미 달러이며 동사의 주식은 토론토 증시(BBD)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Bombardier는 세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및 북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North America Index) 의 구성 주식에 포함되어 있다. 관련 뉴스 및 추가 정보는 www.bombardi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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