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주관 ERP·GTQ 자격시험,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 획득

뉴스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09-10-07 09: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민간자격으로 시행하던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등 4개 분야의 ERP정보관리사, GTQ(그래픽기술자격)의 총 5개 자격(시험)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을 획득했다.

1·2급으로 구분 시행하는 ERP정보관리사는 기업 활동의 언어인 ERP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회계·인사·생산·물류 등 각 분야별로 독립된 자격시험이며, 연 6회 시행될 예정이다. 자격 취득자는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ERP구축 실무자 및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그래픽 S/W의 실무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GTQ(그래픽기술자격)는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는 그래픽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실기시험으로만 평가하며 1·2·3급으로 구분하여 연 6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공인 획득에 따라 대학교 및 고등학교, 기업체에서 활용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격 취득자의 혜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는 자격취득자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관련 업체로 취업추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민간자격을 취득한 자에게는 형평성을 고려하여 특별 시험일정을 개설하고 응시료 50% 할인 및 일부 과목을 면제해 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09. 11 ~ 2010. 5월 중 특별시험 일정 3회 제공 예정)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지식서비스본부장은 “ERP정보관리사 4개 종목과 GTQ(그래픽기술자격) 1개 종목이 국가공인을 획득해, KPC 주관 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핵심인재 양성, 기업정보화 발전 및 IT 생산성 향상에 한층 노력하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은 기존의 ITQ(정보기술자격)을 포함, 모두 6개로 늘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홍보회원팀
양승림 위원
02-724-108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