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10주년 스폰지밥 데이’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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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Nick)
2009-10-08 09:38
서울--(뉴스와이어)--올해 10월 10일은 ‘스폰지밥’의 날일까? 정답은 ‘예’.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Nick)이 스폰지밥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10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총 10시간 동안 스폰지밥 에피소드를 연속으로 방영하는 <10주년 스폰지밥 데이> 마라톤 특집을 준비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스폰지밥의 10주년을 ‘노래’로 축하하자는 것에 착안하여, 스폰지밥 캐릭터들이 다양한 소재로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에피소드 20편이 아침부터 쭉 이어진다. 스폰지밥의 취미인 ‘해파리 사냥’을 하고, 스폰지밥의 특기인 ‘햄버거 만들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스폰지밥과 바다 속 친구들을 둘러 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매회 신나는 멜로디와 노래로 전해져, 어린이 시청자들의 흥을 더욱 돋울 예정.

또 2009년 1월부터 매월 선보여 온 그간 방영된 에피소드 20편과 10월에 최초 공개되는 신규 에피소드 2편도 모두 이번 특집에 함께 묶여 방영된다. 10월에 첫 방영되는 2편은 스폰지밥에게서 벗어나려다 교통 신호를 위반하고 면허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된 징징이의 우여곡절 운전 학교 생활을 그린 ‘너는 내 친구’ 에피소드와 집게 신문을 발행하게 된 집게 사장이 스폰지밥에게 거짓 기사를 쓰게 하고 이로 인해 이웃들이 상처 받는 걸 본 스폰지밥이 결국 집게 사장을 고발하는 기사를 쓴다는 내용을 담은 ‘집게 신문’.

한편 이날 특집의 하이라이트는 ‘스폰지밥’이 실제로 어떻게 탄생되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스폰지밥 제작 다큐멘터리’의 국내 첫 방영이다. 스폰지밥 애니메이션의 실제 제작진과 출연진의 입을 통해 애니메이션보다 더 흥미진진한 제작 뒷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본래 해양학을 전공했다가 우연히 바닷 속 해면 동물, ‘스폰지’에서 영감을 받아 스폰지밥을 탄생시킨 스폰지밥의 아버지 ‘스테판 힐렌버그’ 원작자에서부터, 매회 통통 튀는 알찬 스토리를 책임지는 프로듀서 ‘폴 티빗’ 등의 제작진, 10년 동안 스폰지밥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제 2의 스폰지밥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성우 톰 케니, 그리고 ‘조니 뎁’, ‘우피 골드버그’, ‘알렉 볼드윈’, ‘데이빗 보위’ 등 스폰지밥의 팬을 자처하며 특별 에피소드 더빙에 기꺼이 참여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모두 등장해 숨겨진 스폰지밥 제작 비화들을 전한다.

또 스폰지밥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교수 및 사회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들도 듣고, ‘성별이 없는’ 스폰지밥의 동성애 해프닝 등 웃지 못할 다채로운 에피소드들도 곁들여 소개된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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