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천신인문학상 당선작 발표
부천거주 문학지망생과 신인작가의 문학 활동을 장려하고 부천지역 문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부천신인문학상은 올해 6회째로 200편이 넘는 작품이 응모하여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부천신인문학상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당선작품 및 작가는 시 부문에 ‘수건’을 응모한 임은주, 소설부문 ‘벌레’ 서종건, 수필부문 ‘소사나무 분재’ 원수연, 동화부문 ‘밤길’ 김민정 그리고 희곡부문 ‘족쇄’ 육진환 씨 등이다.
심사는 시부문 박영봉(시인, 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장), 고경숙(시인), 소설부문 최현규(소설가), 수필부문 김승동(시인, 수필가, 부천시의원), 김가배(시인), 동화부문 구자룡(동화작가), 희곡부문 유덕희(극작가)씨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응모작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질적 수준도 향상되어 당선작을 가리는데 많은 검토와 고심이 필요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탄탄한 기본기와 참신한 소재 그리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6일(금) 오후 5시(예정)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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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