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월 공정 무역의 달 행사 진행

2009-10-12 14:43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0월 세계 공정 무역의 달을 맞아 전국 300여 매장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10월 둘째주까지 오늘의 커피를 공정무역 인증 커피인 카페 에스티마로 제공했으며, 19일부터는 매장별로 제3자가 윤리적 거래 원두임을 인증하는 수마트라-페루 블렌드로 오늘의 커피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정 무역 커피 세미나 개최와 함께 커피 원두 및 원산지 정보가 수록된 “커피 패스포트”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커피 농가 지원 활동에 기부한다. “커피 패스포트”는 10월 19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000개 한정 판매로 가격은 1부당 3,0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공정 무역 운동은 공정한 가격으로 커피 원두를 구매해, 전세계 커피 농가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이들의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공정 무역 원두인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의 경우 올들어 9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141% 증가한 2,600여개가 판매되는 등 공정 무역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 무역 운동은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시작된 국제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0년 미국 공정 무역 운동 단체인 TransFair USA와 협약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는 국제 공정 무역 상표 기구(FLO)와 협정을 맺고, 스타벅스 해외 매장에서 공정 무역 인증 커피 판매를 개시해, 2009년 현재 스타벅스는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28개국에서 공정 무역 인증 커피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공정 무역 인증 커피 구매 업체로, 2008년 한해 전세계 공정 무역 커피 거래량의 10%, 북미 지역 거래량의 20%에 해당하는 약 900만kg의 공정 무역 커피를 구매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역시 2003년부터 공정 무역 인증 커피인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를 판매해 왔으며, 그간 지속적인 공정 무역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2008년의 경우 총 1천114만2천858원을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과테말라 커피 농가 공정 무역 활동 프로그램(Fair Trade and Solidarity Movement)에 지원한 바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starbu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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