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쓰오 우동이 다양해진다...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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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2009-10-13 09:51
서울--(뉴스와이어)--포장우동시장의 선두업체 CJ제일제당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신제품 3종을 시장에 동시 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키면서‘골라먹는 재미’를 더한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은 CJ가쓰오 기쯔네 우동, CJ가쓰오 오뎅우동과 두근두근 도쿄우동 3종이다.

CJ가쓰오 기쯔네 우동은 업계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오사카식 우동이다. 담백한 국물맛을 특징으로 큼직한 유부가 들어있어 전문점의 우동에 뒤지지 않는 식감을 자랑한다. 대형마트 기준 2인분(568g)에 4780원.

CJ가쓰오 오뎅우동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흰 살 생선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모듬 오뎅이 함께 들어있는 우동이다. 진한 가쓰오 국물 맛은 그대로 살려내면서 풍부한 오뎅건더기가 들어있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2인분(872g)에 4780원.

두근두근 도쿄 우동은 관동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국물내기 방식인 진간장 육수의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쫄깃한 우동면발이 깊은 국물 맛과 잘 어울린다. 저렴하게 구성된 가격이 부담 없어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젊은 층에 인기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대형마트 기준 2인분(441.4g)에 3480원.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3종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우동제품 구성을 공격적으로 확대, 강화해 올해 냉장면 우동부문의 트랜드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정통스타일의 CJ가쓰오 우동에서부터 프리미엄 느낌을 살린 CJ가쓰오 기쯔네 우동과 CJ가쓰오 오뎅우동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에 대중적인 맛을 강조한 두근두근 도쿄우동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타켓으로 세분화 된 맞춤 우동라인을 강화해 10월 이후부터 시작되는 우동 성수기를 여유 있게 기다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포장 우동 7종, 컵우동 형태 4종 등 총 11종류의 한층 강화된 제품라인업을 갖추게 됐는데, 이로써 소비자들은 전문점에서 1인분기준 5000원 이상 하는 정통우동을 취향에 따라 그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그 동안 꾸준히 강세를 보여온‘우동’부문에서 다양한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는 맞춤 히트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포장우동 제품으로는 최초로 냉우동 제품을 시장에 내 놓으면서 겨울 계절면 성격이 짙었던‘우동’의 연중상품화를 통해 시장 세분화, 확대에도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연간 매출예상은 200억 원 이상으로 이는 전체 냉장우동 시장규모에서 60%가 넘는 액수다. 지난해 300억 원을 돌파한 냉장 우동면 시장규모는 올해 330억 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가쓰오 우동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CJ가쓰오 우동과 함께 떠나는 일본여행’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기간동안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co.kr)를 통해 퀴즈를 풀고 우동에 얽힌 에피소드나 사진을 올린 응모자를 대상으로 1등 5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일본여행 상품권을, 2등에는 핸드블렌더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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