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및 감사 선임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0월 14일(수) 제48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곽덕훈(郭德薰)씨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고, 황부군(黃富君)씨를 감사로 임명하기로 의결함.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규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하고, 감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하도록 정하고 있음.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월 14일 제42차 전체회의에서 EBS 사장직에 대해서 재공모를 실시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9월 15일(화)부터 21(월)까지 16명의 지원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하였음. 9월 24일(목)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회에서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바 있음.

오늘 전체회의에서는 학교교육 보완, 국민의 평생교육,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전문가를 사장으로 선임하고, 공사의 업무 및 회계에 관한 감사 직무 수행에 적합한 전문가를 감사로 선임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선이 이루어졌음.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임 임원의 임기가 시작되는 10월 15일(목)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간임.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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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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