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일환인 전시제 성대하게 개막
본 축제 채종걸 조직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장애인문화와 여가생활은 인간으로써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의 벽과 사회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누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이자 참여자로서 우리의 기본적 문화향유를 위한 권리를 찾는데 당당히 설 것임” 을 필역하였다.
반면,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 회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활동전용공간, 경제적지원, 창작발표전시지원, 국제교류지원 등은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현하였으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지원과 국민적 관심과 장애인, 비장애인간의 이해의 장벽을 제거하여 진정한 장애인 문화 예술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개막식에 석창우화백의 힘차며 힘이 넘치는 크로키 시연회가 열려 한층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향후 전시제는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1층 2전시실 장애여성사진전과 3층 3, 4, 5전시실에서 19일까지 전시가 될 예정이다.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개요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는 2009. 10.16(금) ~ 10.23일(금) 8일간 서울시청 광장, 대학로, 전시장(미술관, 국제전시장) 등지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20여개국 국외 장애문화예술단체, 국내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00여명 등이 참여하여 행사, 공연, 전시, 참여마당,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될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이다. 사단법인 한국DPI(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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