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상임위원, 우간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면담

서울--(뉴스와이어)--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세계지식포럼[10. 13(화)~10. 15(목)] 참가 차 방한 중인 존 삼부(John Nsambu) 우간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과 만나 한국의 방송통신 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이병기 상임위원은 우리나라는 ICT 인프라 구축 및 산업육성에 적극 노력한 결과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보유한 국가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 환경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였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이 상임위원은 WiBro, DMB 등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분야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 한·우간다 양국이 방송통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존 삼부 우간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낸 우리나라의 방송통신기술 발전에 경의를 표하면서, 특히 우간다에 방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양국은 우간다와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이 가능함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와이브로, DMB 등 방송통신 기술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해외인터넷 청년봉사단을 파견’03년, ’07년, ‘08년)하여 정보화 교육 및 IT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 ’63년 수교 이래 우호관계를 지속해 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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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 해외진출추진팀
최준호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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