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살 때, 자동차 윈도우 틴팅(빛가림) 필요할까”…틴트어카 코리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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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어카 코리아
2009-10-20 11:28
용인--(뉴스와이어)--가을들어 고객들의 자동차 구매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 달은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13만 8천여대를 기록하는 등, 연환산 판매대수를 따져봤을 때 2002년 5월 이후 가장 양호한 수치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100만 명에 가깝다.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자동차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동차 용품이나 옵션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네비게이션 구매나 전후방 감지기 등을 설치하여 운전의 편의를 증진시키려는 소비자가 많다. 또 한 가지 자동차를 구매할 때 많은 소비자들이 고려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 윈도우 틴팅이다. 일명 자동차 선팅이라 불리는데, 정확한 표현은 ‘윈도우 틴팅’, 순 우리말로는 ‘빛가림’이라고 쓰인다.

흔히, 태양열 차단을 위한 목적으로 새 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부착하는 자동차 윈도우 틴팅은 과연 어떠한 효과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여름철이 지난 지금 새 차를 구매할 때도 과연 필요할까?

자동차 윈도우 틴팅의 필요성 및 용도

초기 국내에 자동차 윈도우 틴팅이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그 주목적은 사생활 보호였다. 신호등에 멈추어 있을 때 운전자들이 옆차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기분이 썩 유쾌하지 못한데다가, 특히 여성 운전자같은 경우에는 남성 운전자의 시선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니 유리창에 좀 더 진한 윈도우 틴팅을 필요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프라이버시 보호의 용도에서 윈도우 틴팅의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찾게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태양열차단이다. 실제로 최근의 틴팅필름제품들이 모두 열차단율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도 이러한 관심의 뒷받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열차단과 적외선 차단이다.

적외선의 대부분이 높은 열을 차지하고 있어서, 적외선 차단을 곧 열차단과 유사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적외선은 태양 에너지 중 가장 파장이 길기 때문에 측정 자체가 쉽지가 않다. 간혹 일부 필름 공급사들이 적외선차단율을 가지고, 열차단율이라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외선차단율은 적외선의 넓은 파장 영역에서 특정 부분을 측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무리 적외선차단율이 99%가 된다고 하더라도, 차량 내부는 열이 유입되게 된다. 그 이유는 적외선이 물론 열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수많은 광선들이 차내부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윈도우필름협회(IWFA)에서는 필름의 여러 데이터 중 적외선 차단율 기준은 없다. 이는 업체별로 적외선 중 다른 파장대를 측정하기 때문에 비교 데이터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시광선 차단, 열차단 등 뿐만 아니라 요즘과 같은 가을철에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우리가 신체로는 느낄 수 없어도 상당히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자외선은 자동차 내부의 시트 또는 책이나 악세서리같은 각종 물품들의 색바램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손상을 일으켜 피부암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틴트어카 코리아 정란수 팀장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태양 고도가 낮으면서, 태양 에너지 역시 지표면에 많이 투과가 되기 때문에 인체에 보다 많은 자외선이 전달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많은 윈도우 틴팅 필름이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홍보하더라도, 보증기간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 이유로는, 윈도우 필름은 출시될 때에는 그 차이를 알 수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색깔이 변하거나, 차단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증기간을 확인해보아야 하는데, 이는 제조사마다 실제 여러 실험들을 통해서 필름 수명을 측정하기 때문이며, 필름색깔이나 차단기능이 변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보증기간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보증기간은 곧 필름의 수명을 설명한다고 볼 수 있다. 필름기능이 저하되었는데도, 보증기간을 무리하게 높게 설정하면 결국 무료로 다시 제품을 반품 또는 교환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보증기간이 상당히 중요하다. 결국, 열차단뿐만 아니라, 가시광선 투과 조절, 자외선 차단 등 때문에 새 차는 윈도우 틴팅을 하는 것이 차에도, 그리고 구매자에게도 좋다.

지금까지의 카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윈도우 틴팅 경향은 측후면에 진하게 틴팅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진한 윈도우 틴팅은 오히려 법에도 접촉되고 사고 위험이 많아지다보니 가시광선투과율 5%대의 진한 윈도우 틴팅을 배제하고, 오히려 다양한 테크니컬 데이터를 살펴보고 윈도우 틴팅필름을 부착하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윈도우 틴팅이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틴팅필름에 대한 자신만의 브랜드를 찾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차량을 처음 구매할 때 영업사원들이 일반적으로 시공해주는 틴팅필름을 벗겨내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만의 제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저가형 필름의 경우, 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색이 변화한다거나 차단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자신이 각 회사의 틴팅필름 데이터를 찾아 무엇이 나한테 적합한 필름인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동차 윈도우 틴팅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새 차를 살 때 고민하는 윈도우 틴팅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자신과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다만, 새 차를 살 때 윈도우 틴팅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동차 영업사원들이 추천해주는 필름의 정품 여부이다. 필름에 회사 로고가 찍혀있는 것은 이미 많은 복제품이 시중에 돌고 있어 정품 여부 확인으로는 가치가 없다. 정품회사 및 시공점의 경우 정품 품질보증서 및 인증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꼼꼼이 확인하여야 제품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틴트어카 코리아 개요
틴트어카 코리아는 자동차 윈도 틴팅 및 각종 차량 내외장제품, PPF, 컬러필름, 광택/실내크리닝 등 토털 자동차 케어 네트워크이다. 호주에서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틴트어카는 한국에는 2009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호주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중국 등 세계적으로 진출해 있다. 틴트어카 코리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틴팅필름을 공급하고 있으며, 모든 필름은 열차단 50% 이상, 자외선차단 99% 이상, 두께 38마이크론 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광택보호 케미컬, PPF, 컬러필름 시공, 건물용 윈도 필름 등을 취급하여,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익 확보를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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