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본격화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디지털전환특별법’에 의해 2012년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실시하는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위해 단양군, 울진군, 강진군 등 3개 시범사업 지역별로 군수를 의장으로 방통위, DTV 코리아, 지역 방송사, 시민단체, 전파진흥협회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추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10. 20일(화) 개최된 강진군 추진협의회(의장 황주홍 군수)에서는 시범지역의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 지역맞춤형 홍보 방안, 주민대상 설명회 등 지역별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단양군(김동성 군수)은 10월 21일, 울진군(김용수 군수)은 10월 23일 추진협의회가 개최되며, 방통위는 추진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말까지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3개 시범사업 지역은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어도 CATV 등 유료방송 가입 주민들의 경우 기존의 TV로 방송을 시청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안테나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주민들의 경우 디지털 컨버터(DtoA) 등을 갖추어야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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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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